학회장 인사말

안녕하십니까?

7대 한국경관학회장 주신하입니다.

한국경관학회는 2005년 사단법인 한국경관협의회로 출발하여 현재의 한국경관학회에 이르기까지 경관법 제정과 개정,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 제정, 경관아카데미 진행 등 다양한 연구와 활동으로 경관제도 정착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경관분야 학술단체입니다.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제가 이런 의미 있는 단체의 학회장을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동시에 큰 부담이 되기도 합니다.

 

한국경관학회 역사는 학회의 기틀을 마련하신 이규목 고문님, 임승빈 고문님을 포함하여 힘든 시기에 학회장을 맡아 주셨던 안재락 고문님, 류중석 고문님, 김한배 고문님의 귀중한 시간과 애정으로 하나하나 만들어진 결과물들입니다. 지금의 한국경관학회가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힘써주신 고문님들께 무한한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학문적으로나 제도적으로 기틀을 마련해 가는 과정에서 함께 애써주시는 학회 임원진과 수많은 회원님들의 수고에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학회가 발전해 올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함께 하는 회원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난 2018년에는 한국경관학회지가 KCI 학술지 평가에서 등재후보학술지로 선정되는 경사가 있었습니다. 학회 출범에 비해 학술지 등재가 다소 늦은 감이 없진 않지만, 학술지 등재기준 변경으로 차질이 있었던 그 간의 과정을 생각해 보면 등재후보지 선정은 매우 뜻깊은 성과가 아닐 수 없습니다. 학술지 등재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등재지로 다시 평가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그 동안 한국경관학회의 주도하에 경관법이 제정되어 각 지자체의 경관행정이 활발히 움직이기 시작했고,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경관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는 등 제도적인 측면에서 많은 발전이 있었습니다. 또한 지난 2017년에는 경관에 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국토경관헌장이 제정되었습니다. 그러나 아직은 우리 사회에서 경관이 문화로 인식되고 있지는 못한 상황입니다. 이런 면에서 우리나라 경관인식 향상과 한국경관학회의 발전을 위해 다음과 같은 대표적인 과제들을 여러분들과 임원 및 회원여러분들과 더불어 실천하고자 합니다.

 

경관교육 확대 : 경관아카데미 및 일반인을 위한 경관교육 진행, 경관분야 집필

경관분야 교류 활성화 : 지역간, 세대간 교류 프로그램

경관기반 구축 : 경관자원DB 및 경관포털 구축

학회지 등재 : 한국경관학회지 등재지 선정

 

한국경관학회는 변화하는 사회적 요구에 대응하고 우리나라 경관향상을 위한 당면한 과제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인력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 한국경관학회가 우리나라 경관분야를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191  

사단법인 한국경관학회장 주 신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