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105(24-19): F 1963 와이어 공장에서 시민들의 문화공장으로
관리자 2025.03.06 73

F1963 와이어 공장에서 시민들의 문화공장으로

- 부산, 시민들의 공간 F1963 소개하다

(사)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3기

계명대학교 주예은

부산의 오래된 와이어 공장이 문화와 예술이 공존하는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도시재생 프로젝트 F1963을 소개합니다.

현재 F1963 부지에 존재하고 있던 수영공장은 고려제강의 모태가 되는 첫 공장으로 1963년부터 2008년까지 45년동안 와이어를 생산하던 공장이다. 건축가 조병수씨가 설계했으며 오래된 공장의 원형을 잘 보전해 문화공간으로 재생시켰다는 점에서 건축적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건축가협회에서 마련한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선정받은 장소이다.

설비라인이 있던 공장은 전시와 공연이 가능한 장소로 재탄생해 용복합 문화예술이 펼쳐지는 석천홀로 재탄생했다. 또한, 대형 크레인이 매달려 있던 자리는 동서고전 지혜의 복타워가 세워졌고, 오랜 공장의 천장을 허물고 조성한 F1963스퀘어는 하늘과 땅이 맞닿은 공간으로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가 개최되고 있다. 기존의 와이어 공장이었던 장소를 재해석 해 와이어의 곧고 유연한 속성을 닮은 대나무숲, 넉넉한 그늘 쉼터 가든,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밀의 정원 달빛가든은 도심 속 친환경이 열린 공간이다.

따라서, F1963은 재생건축을 총해 새로운 가치를 만들고 재생의 아름다움이 더욱 돋보이는 공간이 되었다.


FACTORY : 와이어 공장에서 문화공장으로

생산에서 소비까지 making, showing, consuming까지

1963년에 지어진 와이어 공장에서 2016년 문화공간으로 다시 태어나 도시 공간의 물리적 재생뿐 아니라, 인간의 감성과 영혼의 풍요로움을 예술과 문화를 통해 재발견하는 생성의 가치를 담고 있다.

F1963 외부 전경

F1963 외부 전경

F1963 내부 공간

F1963 내부 공간


FINE ARTS : 지성과 문화예술이 만나는 공존의 장

미술(전시) + 공연(연극, 클래식, 대중음악), 인문(책과 도서관), 아카데미가 주를 이루는 공간이다. 하늘과 땅, 사람이 만나는 열린 공간, 무대와 객석, 허브가든이 이루어진 공간에서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고 밤에는 클래식 공연영상을 상영한다.


FAMILY : 어린이부터 청소년, 중장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이 즐기는 공간

서점, 도서관, 전시, 공연, 카페, 식당 등 복합문화공간에서 모든 세대가 즐기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도서관은 예술전문도서관으로 미술, 건축, 사진, 음악 관련 서적과 자료를 열람하며 탐구할 수 있는 공간이다. 동서양 예술 관련 희귀 도서와 전세계 각 예술 분야별 전문 출판사 미술관, 갤러리의 화집과 책자, 그리고 공연 음반, 디지털 자료 등을 소장하고 있다. 또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예술적 소양을 갖추는 길을 제시한다.

F1963 도서관

F1963 예술전문도서관

F1963 전시공간

F1963 전시공간


FOREST : 친환경과 슬로우라이프를 위한 도심 속의 숲

야외 대나무숲과 키친가든 등 그린존을 구성한다.

또한, 옛공장의 뒷마당으로 사용되던 공간은 사계절의 아름다움을 담은 비밀의정원 달빛가든으로 탄생했다.


기사를 끝내며

F1963은 기존의 와이어 공장이었던 장소를 철거 하지 않고 시민들의 공간으로 재해석한 공간이다. 전시장, 도서관, 서정 등 다양한 문화예술의 컨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며, 모든 세대가 즐기며 365일 활기 넘치는 문화공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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