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104(24-18) : 도시와 바다가 만나는 곳 부산 북항친수공원의 경관적 의미
관리자 2025.03.06 45

도시와 바다가 만나는 곳

- 부산 북항친수공원의 경관적 의미

(사)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3기

경성대학교 윤민수

부산의 도시재생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북항친수공원은 도시와 바다의 조화로운 만남을 선사하는 공간으로, 해양도시 부산의 정체성을 새롭게 구현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항친수공원의 설립 배경

부산의 북항은 원래 부산의 중심적 항만 기능을 담당하던 지역이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항만 시설이 노후되면서 주변 지역이 슬럼화되기 시작했습니다. 원래 항만 기능을 담당했던 북항은 물동량 증가와 항만 운영 효율성 저하로 인해 남항과 신항으로 그 기능이 옮겨가게 되면서 부산항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었습니다. 이전에는 물류 중심지의 역할을 했다면 현재는 상업, 문화, 관광을 아우르는 복합적인 해양도시의 역할을 수행하는 공원 및 시설 등이 생겨나고 있습니다.

북항친수공원 입구

북항친수공원 입구

북항친수공원 안내

북항친수공원 안내


부산 북항친수공원 시설 안내

부산항 재개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된 북항친수공원은 약 5만 4천 평(약 175,700㎡)에 달하는 규모로, 공원 내에는 부산의 푸른 바다를 보면서 걸을 수 있는 산책로, 아이들이 맘껏 뛰어 놀 수 있는 광장, 곳곳의 조형물, 휴식 공간, 해양 전망대 등 15곳의 시설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북항친수공원은 단순 부산역 근처 공원의 개념보다는 부산해양치유프로그램, 부산항축제 등의 부산의 지역자원을 알리는 다양한 축제와 행사가 운영되어 관광객들에게 인기있는 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북항친수공원 안내도

북항친수공원 안내도

북항친수공원 전경

북항친수공원 전경


부산 북항친수공원의 경관적 의미

부산항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북항친수공원은 도시재생의 대표적인 사례로, 항구와 도시의 연결성을 복원하고 해양 경관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공공 공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부산 북항친수공원의 경관적 의미로는 공원에서 바라보는 탁 트인 바다를 바라보며 느끼는 개방감, 해양 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일깨워주는 것입니다.


부산 북항친수공원의 매력적인 야경

북항친수공원은 부산항과 바다의 모습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장소로서, 부산의 항구적 도시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공간입니다. 부산항에서 펼쳐지는 물류 활동과 바다의 넓은 풍경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 도시와 자연의 조화를 느낄 수 있는 경관적 의미가 큽니다. 특히 해질녘 바다와 항구가 어우러져 일몰이 아름답게 펼쳐지며, 야경도 매력적인 포인트입니다.

북항친수공원 야경 사진

북항친수공원 야경 사진

북항친수공원 야경 사진

북항친수공원 야경 사진


답사를 마치며

부산의 재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부산 북항친수공원은 부산의 지역자원(바다)를 즐기면서 산책,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어 자연과 예술품이 적절한 조화를 이룬 경관 사례입니다. 이번 답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장소에서 발생하는 가치성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활성화할 수 있는 도시재생사업의 사례에 대해서도 자세히 알게 되었습니다.

필자는 이번 취재를 통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노후된 시설을 재발굴하여 더욱 가치성 있는 곳들이 많아져야 한다는 판단이 들었습니다.

북항친수공원을 즐기는 모습

북항친수공원을 즐기는 모습

북항친수공원에서 바라보는 부산역

북항친수공원에서 바라보는 부산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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