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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48(22-6) : 다가오는 여름, 대두되는 수경관
관리자 2022.08.02 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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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 대두되는 수경관



수생태계와 인간 공존의 움직임







()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1



서울여자대학교 이정민











어느덧 초여름이 다가오고 있다. 코로나19의 종식은 아직 실현화되지 않았지만, 위드-코로나에 사회적 분위기와 시민 생활이 안정화되고 있으며, 그만큼 여가활동의 범위도 확연히 늘어나는 추세이다. 기온이 폭등하면 시민들은 시원한 자연의 그늘 속에서 휴식하고, 자연의 물이 주는 행복감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수생태계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수공간’, ‘수경관을 찾는다. 이렇게 지속적으로 사랑받는 수공간, 수생태계는 여가 활동뿐만 아니라, 자연순환시스템의 유지에 있어서도 단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수 생태계의 이점을 최대화해 여러 효과를 내고 있는 경관 프로젝트 등을 살펴보자.







수생식물 자생지 모습을 재현한 세종수목원 특별전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국립세종수목원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수생식물 자생지의 모습을 재현해 종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는 특별전이 개최된다. 본 특별전의 테마는 생명을 잇다, 생물다양성 증진 및 보전을 수생태계를 통해 연출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고사목을 이용한 대형 습지 분경(5*3m), 보다 가까이서 식충식물을 관찰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생명이 다한 고사목, 멸종 위기에 처한 식물들의 삶의 터전이 되어주고, 생명을 보존시켜주는 생명의 나무로 표현됐다는 점이 이 전시의 핵심으로, 관람객의 흥미를 끌고 있다. 본 전시는 사계절전시온실 앞 수련지에서 31일부터 오는 1030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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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충식물 분경이 관람객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모습 (사진=세종수목원 제공)







익산 만경강 생태문화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수생태계와 인간·문명의 공존을 화두로 한 익산 만경강 생태문화하천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익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익산문화관광재단, 익산민예총, 익산시는 지난 24일 익산 만경강 생태문화하천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시민 100인 원탁회의를 개최했다. 토론회 참여 시민들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 및 자정기능 강화(51.2%)’를 익산 만경강 생태문화하천 조성에 있어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꼽았다. 이에 대해 노랑배청개구리 등 갈수록 줄어들고 있는 토종 생물과, 이를 위협하는 외래종에 대한 대책이 마련돼 종 다양성 부족으로 인한 자정능력 저하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의견 등이 있었다.

본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익산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익산 만경강이 미래 세대를 위한 소중한 자산이라며, 그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는 것은 물론 생태계에 대한 이해를 높임으로써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활동을 익산시민들과 함께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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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경강 신천습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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