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54(22-12) : 기후위기 속의 ‘공간 (space)’
관리자 2022.08.09 170

기후위기 속의 공간 (space)’



공간이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방법





()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1



서울여자대학교 이정민











세계의 탄소중립 선언과 노력



이러한 기후위기 속에서, 2015년 파리협정 이후 국제사회는 지구온도 1.5도 이상 상승 억제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으며, 2020년부터 세계 각국이 탄소중립 선언에 동참했다. 우리나라도 202010월 탄소중립을 선언하였고, 20216월 탄소중립·녹색성장기본법 제정 후 탄소중립위원회와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하위법체계를 완비해 탄소중립 이행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제 탄소중립은 사회가 필시 염두해 둬야 하는 새로운 목표로서 자리 잡았으며, 여러 분야에서 자연기반해법(nature-based solution)의 활용, 저탄소 마을 만들기, 자원순환, 무공해차의 전환 등의 노력이 등장하고 있다.



하지만 목표의 ‘1.52021년부터 전 지구적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460 GtCO2 이하로 배출해야 이룩할 수 있는 온도이며, 460 GtCO22020년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11배이다. 수치상으로도 저감해야하는 탄소양이 어마어마할 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은 국제 사회경제적 상황과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하기 때문에, 기후현상과 기후영향의 이해와 예측을 기반으로 한 기후변화 적응계획과 이행이 필요하다.





공간의 지향점



공간차원에서 주목해야 할 사항으로는 크게 지속가능한개발목표(SDGs), 기후변화대응, 생물다양성 증진이 있다. 이는 IPCC에서 제시한 기후탄력적개발 경로의 개념과도 통념되는 부분이다. 도시계획차원에서 SDG(탄소중립, 기후적응, 생물다양성 등 항목)를 달성할 수 있도록 구체적 계획을 수립하고, 지역의 고유지식 및 생태계의 책임관리를 행한다면, 기후탄력적개발 행위가 촉진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물론 공간 활용 측면에서 제약이 존재하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공간의 개발/관리 측면에서 대상과 목표를 명확하게 설정하는 것이 필요하며, 이에 그 목표로서 지구를 위한목표 수립을 확대해나가는 노력이 필요하다. 명확한 계획수립과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으로, 자연생태계와 인간복지 측면의 조화로운 지점을 탐색해 나가고, 실천방안을 적극적으로 실현해 상호보완적인 공간을 조성해나가는 경관/조경 분야의 노력을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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