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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63(22-21) : 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장으로 재탄생하다 
관리자 2022.11.22 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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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어공장에서 문화공장으로 재탄생하다



복합문화공간 F1963





()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1



계명대학교 박준용







F1963은 부산광역시 수영구에 위치한 고려제강 본사 옆 구 '고려제강 수영공장'을 리모델링해 조성한 복합문화공간이다. F1963에서 F는 팩토리(factory)1963은 고려제강이 수영공장을 완공한 연도를 의미한다. 1963년에 가동을 시작한 공장은 45년 동안 와이어로프를 생산하고 2008년 문을 닫고 방치되었다. 이후 20169월 부산비엔날레가 이곳에서 열렸다.



공장의 형태와 골조는 그대로 유지한 채 재활용해 현재는 부산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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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입구 : 출처 본인> 의 안내도 : 출처 본인>







/ 공장의 흔적들



F1963의 설계 방향은 공존이다. 기존 건물의 형태와 골조는 유지한 채 새로움을 담아내는 방식이다. F1963을 설계한 조병수 건축가는 세월의 흔적을 완전히 새로운 것으로 덮어 버리거나 낡은 것을 어울리지 않게 그대로 두지 않고, 옛것과 새것의 조화를 이루게 했다며 기존의 형태를 최대한 보존한 채 새로운 것이 어우러지는 모습이 목표였다고 말했다.



F1963을 방문하면 곳곳에 공장의 흔적들을 볼 수 있다.





도심의 숲이자 힐링 공간을 대나무로 조성한 소리길은 옛 공장 바닥의 콘크리트를 잘라 디딤돌로 재활용하였다. 또한 고려제강의 와이어로프와 공장에서 쓰던 재료들을 재활용 한 테이블, 의자 등을 곳곳에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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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길의 디딤돌 : 출처 본인> <공장의 재료를 재활용한 제품 : 출처 본인>







/ 여러 문화 공간들



옛 공장의 뒷마당으로 사용되던 공간은 아름다움을 가진 비밀 달빛정원으로 재탄생하였다. 이곳은 유리온실과 F1963 도서관을 포함하여 여러 정원 공간을 감상할 수 있으며, 정원 곳곳의 재료에도 공장의 재료를 활용한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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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리 온실과 정원 : 출처 본인> 도서관과 정원 : 출처 본인>





또한, 다양한 공연과 행사가 개최되고 밤에는 클래식 공연영상을 상영되는 F1963 석천홀, YES24 중고서점, 기존 공장의 오래된 철판으로 되살린 커피바와 테이블, 당시 사용하던 발전기와 와이어를 감던 보빈을 활용한 테라로사 카페, Praha 993 맥주양조장, 국제갤러리 부산점 등 여러 가지 문화시설을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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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천홀 : 출처 본인> <국제갤러리 부산점 : 출처 본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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