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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66(22-24) : 담을 허물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송현동 부지
관리자 2022.11.22 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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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을 허물고 시민의 품으로 돌아온 송현동 부지



'열린송현', 도심 속 녹지광장으로 임시개장





()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1



영남대학교 장예진







지난 2022107일 금요일, 서울시는 종로 송현동 부지를 쉼과 문화가 있는 열린송현녹지광장으로 단장하고 임시개장하였다. 열린송현녹지광장의 위치는 서울시 종로구 송현동 48-9이고, 면적은 37117m2이다. 서울광장보다 크며 1m2의 중앙 잔디광장과 4m의 담장이 1.2로 낮아진 담장을 볼 수 있다. 송현동 부지는 수년간 방치된 곳으로 지난해 12서울시와 대한항공, 한국토지주택공사 간 3자 매매 교환 방식으로 교환이 결정되었다. 서울는 송현동 부지를 2년간 임시개장하고 2025년부터는 ‘(가칭)이건희 기증관품은 ‘()송현문화공원으로 조성하는 작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2년간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민들의 방문이 예상된다.







주변 경관과의 조화



송현동 부지의 북쪽으로는 삼청동 문화거리와 북악산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낮은 스카이라인이 형성돼 있다. 야생화 군락지의 뒤쪽으로 보이는 한옥과 북악산은 옛 정취를 느끼게 한다. 그에 반해, 남쪽은 잔디광장 배경으로 고층 건물들이 위치하여 현대화된 도시 이미지가 펼쳐져 있다. 한 공간 안에서 전통과 현대, 낮음과 높음을 동시에 볼 수 있는 열린송현은 대조적인 공간 사이에 위치해 서로 다른 두 경관을 연결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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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송현의 내부



열린송현으로 들어오는 입구는 8개로 주변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중앙의 녹지광장을 중심으로 주변으로는 코스모스, 백일홍 같은 야생화 군락지가 조성돼 있다. 중앙광장에는 수십 개의 작은 달 모형이 펼쳐져 있으며, 야생화 군락지에는 노랑, 주황, 분홍 등의 색색의 꽃을 볼 수 있다. 또한, 곳곳에 설치된 벤치 주변으로는 다양한 식물이 둘러싸고 있어 포토존으로 이용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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