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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70(22-28) : 경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남천
관리자 2022.12.08 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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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의 중심을 가로지르는 남천



- 도심 속에 스며든 하천의 즐거움





()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1



영남대학교 김가인









현재의 남천



경상북도 경산시 남천면에서 시작되는 하천인 남천은 대구광역시 수성구에서 금호강으로 흐르고 있다. 남천의 중류부는 경산시의 시가지를 통과하는 도시하천으로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왜가리, 청둥오리 등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고 있다. 총 길이 22.5km 중 경산 구간은 16.75km로 중방동, 중앙동, 남부동, 서부1, 서부2동 등을 지난다. 하천 주변의 도로와 도보길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도록 되어있어 하천으로의 접근이 쉽다. 하천을 따라 산책로와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곳곳에 운동기구와 게이트볼장, 농구장 등이 설치되어 있고, 편의시설과 주차장까지 갖추어져 있어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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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인>







변화하는 남천



과거의 남천은 지금의 모습이 아니었다. 2000년대 초반까지는 비가 와야 흐르는 건천으로 도시 하천의 역할을 하기에는 부족했다. 이에 2008년 경산시는 고향 강 살리기 운동을 통해 자연형 하천으로 정화하는 사업을 하였다. 그러나 이후 집중호우가 오면 남천이 범람하는 경우가 발생하면서 자연형 하천으로 개발되었던 모습은 사라지게 되었다.





경산시는 남천 자연형 하천 조성 사업을 내년부터 2024년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화된 시설물들을 정비하고 경관 조명과 경관 분수 등을 설치할 예정이다. 또한 수목 및 초화류 식재지에 지속적인 관리를 하고 계절에 맞는 초화류들을 식재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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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본인>







시민과 더 가까워지는 남천



지난 1022일에는 남천 둔치에서 제6회 독도수호 걷기대회가 열렸다. 시도민 3천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볼거리와 행사가 진행되었다. 현재는 일부 강변 둔치에서는 경산시 공원녹지과에서 주최한 소규모 국화 전시를 하고 있다. 국화 조형물 17종과 수많은 국화 화분을 둔치에 전시하여 산책하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렇듯 다양한 행사가 열리면서 시민들이 남천을 이용하는 데 있어 단순히 휴식만 하는 공간이 아닌 여러 즐거움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다.







조현일 시장은 우리 경산시민들의 여가 공간인 남천 둔치를 다채롭게 조성하고 활용방안을 잘 준비해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만들어 향기로운 경산시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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