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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79(23-6) : 스카이라인, 도시 경관의 미(美)
관리자 2023.03.23 221

스카이라인, 도시 경관의 미(美)







()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1



영남대학교 우수현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등 스카이라인이 잘 형성된 해외의 대도시는 같은 조망점에서 과거와 현재의 변화를 점검하고 관리한다. 반면 우리나라는 아직 기준점이 없어 새로운 경관계획을 통한 데이터 구축의 필요성이 대두된다. 스카이라인은 하늘과 맞닿은 것처럼 보이는 건물, 나무, 언덕 등의 윤곽선으로 리듬있는 형태, 자연에 적응된 형태, 하늘과 균형을 이룬 형태, 액센트가 있는 형태, 추상적 형태, 중첩된 형태, 그리고 프레임된 형태의 7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각 도심의 특성에 적절한 스카이라인 형성이 이젠 체계적으로 관리될 필요가 있다.









ㅣ서울시 2040 경관계획



한강변 아파트는 일명 성냥갑 아파트로 불린다. 서울시는 이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스카이라인 구축을 위해 서울의 미래 경관상을 담은 ‘2040 경관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본 계획은 오세훈 시장의 디자인 서울 2.0’에 발맞춰 진행된다. 오 시장은 예술적 감성의 디자인을 공공은 물론 민간영역까지 확대해 도시경관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2040 도시계획에는 오 시장이 강조해 온 조화로운 스카이라인 확보를 위한 구체적 가이드라인이 담긴다. 자연, 시가지, 역사문화, 수변 등의 경관 관점에서 스카이라인 기준점을 확보하고, 장단기적 실행방안을 포함 시킨다. 특히, 한강변의 단조로운 스카이라인에 관하여 한강변 35층 룰을 폐지한다.









ㅣ역동적 도시 스카이라인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 221일 민선 8기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도시경관 및 건축물 디자인 향상 제도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본 방안에 건축물 층수 제한 폐지를 통한 스카이라인 구축이 포함되어 있다. 시는 그동안 무분별한 고층아파트 난립 억제를 위해 상업지역 40, 주거지역 30층 이하의 건축물 층수 제한을 시행했다. 그러나 획일적 층수 제한 및 수익성 위주 개발로 인해 도심 스카이라인은 단조로워졌으며, 병풍형 아파트를 양산하게 되었다. 이에 시는 지역별 여건에 맞는 차등 규제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도시경관 및 건축 분야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게 되었다. 먼저 단기 과제로 건축물 높이에 대해 차등적 관리 정책으로 변경하고, 중점경관관리구역을 기존 4곳에서 7곳으로 확대해 이 구역의 스카이라인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또한 우수디자인 건축물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여 중점경관관리구역이 아니더라도 조화롭고 균형적인 스카이라인이 되도록 유도한다.









획일적인 높이 규제보다는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높이 관리로 유연하고 특색있는 스카이라인을 창출하여 입체적인 도시경관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도시경관의 창의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다만 단순히 건축물에 한정하지 않고 도심 속 구릉지, , 시설물 등 다양한 요소와 조화롭게 건축물이 어우러져 입체적 경관을 형성하는 것이 의미 있는 경관계획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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