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기자단
경관학회 학생기자단 소식지 NO.84(23-11) : 영국 공원을 대표하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
관리자 2023.04.01 724
image01.png (67.92 KB)
image02.png (65.56 KB)
image03.png (79.03 KB)
image04.png (77.13 KB)

영국 공원을 대표하는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



- 런던에서 가장 오래된 왕립 공원





() 한국경관학회 학생기자단 11



서울시립대학교 함은경









20232월 런던을 방문하며 제일 먼저 가보고 싶었던 장소는 바로 공원이었다. 조경사를 배울 때 자주 접했던 영국의 자연풍경식 정원을 실제로 볼 수 있다는 생각이 무척이나 설레고 기대가 되었기 때문이다. 내가 방문했던 공원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왕립공원 중 하나로 도시 한가운데서 아름다운 자연과 다양한 동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공원이다.





런던의 가장 오래된 왕립공원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



런던에는 하이드 파크, 그린 파크, 세인트 제임스 파크, 케싱턴 가든, 리젠트 파크, 그리니치 파크, 부시 파크, 리치몬드 파크 등 총 8개의 왕립공원이 있다. 그 중 세인트 제임스 파크(St. Jame's Park)’는 가장 오래된 공원이다. 웨스트민스터, 세인트 제임스 궁전, 그리고 버킹엄 궁전에 둘러싸여 있으며 규모는 23이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런던의 중심부이자 궁전들로 둘러싸여 있기 때문에 국가에서 주체하는 다양한 축제와 행진들이 이어지는 장소이기도 하다. 과거에는 왕가 전용으로 사용되었지만 17세기 일반인이 사용할 수 있게 되며 런던의 대표적인 시민 공원으로 자리 잡았다.





image01.png image02.png



세인트 제임스 파크 지도 (출처: 본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의 풍경 (출처: 본인)







세인트 제임스 파크 조성과정



지금의 세인트 제임스 파크가 되기까지 많은 과정 있었다. 세인트 제임스 파크는 1532년 헨리 8세가 습지대를 구입한 후에 사슴 사냥을 위해 조성한 화이트홀 궁전의 정원에서 시작되었다. 제임스 1, 찰스 2세를 거쳐 프랑스식 디자인이었던 공원을 1828년 조지 5세 때 영국식 디자인으로 다시 꾸몄다.









자연 조류 보호 구역으로 지정된 세인트 제임스 파크



삼각형 모양의 넓은 공원 안에는 세인트 제임스 공원 호수(St James's Park Lake)가 있다. 호수의 동쪽 끝에는 Duck Island가 있는데 이는 자연 조류 보호 구역으로 지정되어있다. 호수 안과 주변에서 약 1000여 마리의 새들이 서식하고 있고 1664년 찰스 2세가 러시아 대사로부터 선물 받았던 펠리컨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이기도 하다. 여러 종류의 새들뿐만 아니라 있으며 청설모도 만날 수 있다.





image03.png image04.png



세인트 제임스 파크에 서식하는 조류들 펠리컨의 모습 (출처: 본인)



(출처: 본인)









답사를 마치며





세인트 제임스 파크를 거닐며 내가 마치 풍경화 속에 빠져있는 듯한 착각을 받았다. 인위적인 느낌의 공원이 아닌 자연의 풍경을 정원에 있는 그대로 담은 느낌이었다. 한국에서는 전혀 볼 수 없는 유형의 공원이었고 복잡한 도시를 잠시 벗어나 자연과 여유를 느낄 수 있었다.











×